총 세 개의 택이 달려있는데요^^

이 원단은 표면 자체가 어딘가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가방이나 반지 또 주변의 물건과의 걸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구요.

세탁시에는 뒤집어서 세탁해달라는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필링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서

하루 입으면 이틀 쉬게 하는 식으로 매일 입지 말라는 경고^^도 적혀있답니다 ㅎ

그리고 필링이 생겼을 때는 잡아 당기지 말고 잘라내라고 적혀있구요.

마음에 드는 옷일수록 취급에도 나름대로 배려가 중요하다, 는 문구는 특히나 와닿네요.

정말 옷에 진심은 브랜드구나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단품 세탁을 권한다는 내용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셔서 

고급 옷 오래 입으시면 좋겠습니다.

매번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ㅎㅎ

오늘도 

이 브랜드를 소개해드리게 돼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이상하게 

빈티지로는 통 만나지질 않더라구요.

TODAYFUL이라고

디자이너 REIKA YOSHIDA가

2013년 시부야에서 시작한 브랜드예요.

여성 의류 전문 브랜드구요.

약간의 패션 소품과 생활 잡화를 소개하는

상당히 감각적인 브랜드랍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공홈에도 한번 놀러가보세요.

너무 세련된 스타일의 옷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하거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제품은

2021 Fall COLLECTION 제품이구요.

반갑게도 택까지 이쁘게 달고 온 아이랍니다.

로브 스타일의 롱 코트예요.

패알못들은 

카페트로 만들었냐, 목욕 가운이냐.. 할 수도 있지만

울 앨리스님들은 

패피니까^.^

저런 뻘소리는 가볍게 흘려버리시고 

멋지게 입어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ㅎㅎ

저 위에

첫번째 이미지 속 몽환적인 사진 속 모델이 입고 있는 제품과 동일 제품이에요.

적당히 묵직하니 촤르르르 떨어지는 핏의 제품이구요.

질감 자체는 찹찹하면서 살짝 입체감있는 원단인데

두께감도 조금 있는 편이에요.

특별한 잠금 장치없는 오픈형 디자인에

벨트 셋트 구성이구요.

양 쪽으로 적당히 큼지막한 사이즈의 주머니가 한 개씩 있네요.

이 브랜드가 가격대가 제법 고가인데

그도 그럴 것이

옷을 보면... 워낙에 만듦새가 꼼꼼하고 좋아서 

납득이 가더라구요^^

브라운빛 도는 베이지 칼라인데

전체적으로 분위기있고 차분한 느낌이랍니다.

택 달고 온 새제품이에요.

퀄리티도 만듦새도 맘에 드실 거예요.

강추드릴게요.

^____^;;

택 사이즈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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