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샵을 열기 전
오프라인 빈티지샵에서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10만원에 구입해서,
아낀다고 정확히 두 번 입었던 가이거의 울 니트 자켓이에요.
가디건이기도 하고 자켓이기도 한 그런 느낌이에요!
가이거는 오스트리아의 대표 브랜드로
PURE NEW WOOL을 사용해 가디건, 자켓, 코트, 머플러 등을 만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랍니다.
짧은 블루종의 가격이 90만원대 후반을 형성하고 있구요.
길이가 조금 길어지면 130~140만원이나 하는
상당히 안 착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고급 브랜드예요.
가끔씩 빈티지로 만날 수 있긴 해도
대부분 구형이어서
수선을 해야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요 아이는 완전, 손 댈 곳 하나 없는 디자인이며 칼라며 상태며...
이런 이유로
빈티지로는 좀 고가긴해도 덥석 데려왔더랬죠 ^^*
너무 예쁜 아이라 보여드리고 싶어서 요렇게 올려봅니다 ㅎㅎㅎ
예쁜 건 쟁여두지 말자,가 슈퍼지기의 모토가 된 지라... ^______^
가격대는 좀 있어도 워낙에 고가인 명품인지라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상태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사이즈 55 입으시는 앨리스님들께 잘 맞으세요.
100% PURE NEW WOOL
손세탁, 드라이 모두 가능하세요.
(드라이 일단 해 둔 상태니 바로 입으시면 된답니다)
가슴반품... 42cm 정도
총길이... (어깨부터) 51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