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끌거려 다 뜯어낸 건지
아님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목 뒤 브랜드 라벨도 잘려있고 안쪽 케어라벨도 잘린 상태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신성분 파악할 길 없는 요 아이를
덥석, 냉큼 데려온 이유는...
칼라랑 원단, 디자인이 완전 마음에 쏘~옥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푸른색이 오묘하니 상당히 멋스러워요.
파랑 아니고 푸른~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칼라예요.
그리고 포근해보이는 울 원단에 앙고라를 믹스한 것 같은데
신축성은 아주 좋아요.
살짝 굵은 짜임이 캐쥬얼한 분위기도 풍기구요.
상태는 아주 좋아요.
요 아이 입음 허리 라인이 강조되면서 날씬하게 보일 것 같아요.
스몰 사이즈니까요,
신축성 있어 늘어난다고 해도 감안해서 주문주세요.
택 사이즈 S
울 + 앙고라 혼방인 듯
드라이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슴반품... 40-46~47cm 까지
총길이... (어깨부터) 50.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