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도쿄 여행 중에 처음으로 이 브래드를 접했을 때는 당연히 일본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네덜란드 브랜드구나 했는데 또 이 브랜드의 설립자인 청바지 디자이너 덴햄은 영국인이더라구요.
그럼 네덜란드 브랜인 건가요? 영국 브랜드인 건가요? ㅎㅎ
DENHAM 덴햄은
2008년 영국의 청바지 디자이너 제이슨 덴햄에 의해 시작된 프리미엄 진 브랜드랍니다.
‘The Truth is in the Details'를 모토로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열정과 혁신으로 디자인에 접근하는 브랜드예요.
완벽한 핏과 현대적인 컷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하는 브랜드인데
또 재미있는 건 이 브랜드가 사용하는 원단은 모두
이탈리아와 일본의 프리미엄 직물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랍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 우리는 서양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아시아의 영향을 받아서
동서양의 정신이 모두 살아있다, 고 이야기해요^^
네덜란드와 영국,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을 비롯해서 일본, 중국까지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매장을 꾸리고 있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정식 매장은 없구요. 간간히 편집샵에서 접할 수가 있죠.
그래서 이 아이가 더 반갑게 느껴진답니다.
덴햄을 알고 또 좋아하신다면 무지 반가운 아이가 되실 것 같구요.
혹시 모르셨다고 하면 이 아이를 통해 덴햄의 세계에 입문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는 실키한 질감의 롱 원피스 한 벌 소개해드렸었는데
그 아이도 원단이 너무 너무 좋아서 감동이더니
이 아이 역시 원단이 정말 아트네요 ㅎㅎ
100% 레이온 제품인데
레이온이란 소재가 본래도 부드러운데
DENHAM에서 다룬 이 레이온은 더 더 많이 부드럽답니다.
메모해오길
"꿈결처럼 부드럽다!"라고 적어왔는데
진짜 선녀 옷이 있다면
딱 이런 질감일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예요!^.*
깨끗한 화이트 칼라에
비침있는 그리고 짜임이 다 느껴질 정도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원단이구요.
소매 쪽은 끝단으로는 밴딩을 넣고
또 끝단 쪽으로 원단을 많이 써서 볼륨감을 살려있어요.
어깨 뚫린 시원한 디자인이랍니다^.^
리테일가 (세금 불포함) 23,000엔의 새제품이에요.
우아한 느낌이 드는 정말 고급 블라우스 상의예요.
옷 하나가 주는 행복이 이렇게나 클 수 있구나, 하는 걸
이 아이를 통해 느끼게 되실 거예요.
강추드릴게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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