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UKO 1er(premier) VOL이라고 

일본의 유명 브랜드인데

찾아보니까

[거대토끼와 앨리스]에서는 두어번 소개해드린 게 다더라구요^^

바잉하러 가면 간혹 보이긴 하는데

인연이 안 닿더라구요.

모처럼 TOKUKO 1er(premier) VOL 제품을 소개해드리는데

이렇게 멋진 아이라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갰습니다 ㅎㅎ

그 전에 먼저  브랜드 소개를 잠깐 드릴게요.

TOKUKO 1er(premier) VOL 은

프랑스에 살면서 프랑스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태생의 디자이너 Tokuko Maeda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난 89년에 런칭한 브랜드예요.

1969년 일본의 Bunka fashion college를 졸업한 Tokuko는

졸업 후 곧장 파리로 날아가서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요.

75년에 도로시 비즈에서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본격적인 디자이너 생활을 시작하게 되구요.

83년에는 실력을 인정받아 막스마라 계열 브랜드인 스포츠막스에서

chief 디자이너로 활약하게 된답니다.

그러다 89년에 일본으로 돌아와 도쿄 컬렉션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딴 TOKUKO 1er(premier) VOL을 런칭해 호평을 얻어냈죠.

그리고 지금까지 

도쿄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에요.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파리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라 그런지

그의 디자인에는

동, 서양이 잘 담겨있단 생각이 들어요^.^

오늘 소개개해드리는 제품은 

핫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주 매력적인 셔츠예요.

셔츠긴 하지만

자켓 느낌도 나는 그런 탄탄한 제품이랍니다.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 썸머 셔츠인데

끝단을 언발란스하게 처리한 게 눈에 띄구요.

그리고 두 가지 원단을 믹스해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블랙 칼라의 원단은 시원한 느낌이 있고 많이 두껍진 않지만

흐물한 느낌없이 형태 잘 잡혀있는 편이구요.

앞면에 시원한 느낌의 식물이 프린트 된 화려한 칼라의 원단은 

블랙 칼라의 원단에 비해서는 조금 더 반질한 질감을 가지고 있구요.

이 원단 역시 흐물한 느낌없이 탄탄한 편이랍니다.

막 빠닥하단 뜻은 아니구요.

두 원단 모두 폴리 원단이긴 한데

느낌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앞면에 보시면

Caribbean Plantes라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자수 처리한 게 눈에 띄네요.

이 자수 부분은 레이온 실을 사용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자수 부분도 상당히 꼼꼼하고 탄탄하게 작업이 돼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카라 아래 쪽으로는 히든-버튼이 적용돼 있는데

모두 똑딱 단추로 입고 벗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뒷면 중앙으로는 끈이 있어서 요걸 묶어서 디자인에 변화를 주셔도 좋답니다.

전체적으로는 A 라인이구요.

그래서 표기 사이즈가 9라고는 하지만

루즈한 핏이라 

가슴 반품도 넉넉하게 나왔어요.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디자인도 핫하고 만듦새도 너무 완벽한 아이라

실물로 보면 와~우, 하게 되는 아이랄까요?!! ㅎㅎ

재팬 메이드 제품이구요.

택은 없지만 사용감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상태도 좋은 아이예요.

강추드릴게요.

꼭 만나보세요.

^____^;;

택 사이즈 9

폴리 100%

자수 실 부분 레이온 100%

물세탁, 드라이 모두 가능하세요.

made in JAPAN

가슴반품... 61-62cm 정도

총길이... (어깨부터, 제일 짧은 쪽 기준) 73cm 정도 (제일 긴 쪽 기준) 88cm 정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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