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독일에서 Feiler란 이름을 가진 사람에 의해 처음 시작된 브랜드예요, Feiler.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나 일본에서의 Feiler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이랍니다^^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독일의 Feiler와는 달리 패턴은 오늘 보여드리는
요 가방 속 플라워 패턴 거의 하나로 보심 되세요.
독일 Feiler는 세월이 지나면서 Feiler하면 떠오르는 기본 플라워 패턴 외에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요.
칼라며 패턴에서 말이죠.
그런데 일본만은 오로지 플라워 패턴이고, 디자인도 거의 변함이 없답니다.
근데 솔직히^^ 제 눈에도 일본 Feiler가 더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오늘 보여드리는 요 가방
현재 일본 Feiler 매장에서도 그대로 판매되고 있는 디자인이구요.
우리나라 환율로 따지니 거의 30만원 정도 하는 아이랍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린 기억이 나는데
작은 플라워 프린트 나올 손수건 하나가 우리 돈으로 29,4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너무 예뻤지만 가격 보고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늘 보여드리는 요 가방은
전체적으로 사용감 그닥 느껴지지 않아요.
오염이나 흠도 없구요.
그런데 pvc 코팅 백을 접어서 보관했는지 접어뒀던 흔적이 생겼답니다.
사진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본래 요 가방은 여밈 장치가 일체 없어요.
전 주인인 그게 불편했는지
직접 찍찍이를 만들어서 붙였네요.
그런데 아주 정교하게~ 잘 붙이진 못해서 방향이 조금 비뚠 것도 있네요 ^^*
어쨌든 타올 손수건 하나 가격 정도에 보여드릴게요.
가로... 36.5cm 정도
세로... 31cm 정도
끈높이... 14.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