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에~~~ 한껏 폼 잡고 사진 찍은 중년의 신사가
바로 디자이너 코지 와타나베예요!
주문이 들어오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옷을 만들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HAUTE COUTURE 라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랍니다.
주로 일본 황실과 일본 내 저명인사들의 코지 와타나베의 단골 고객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전 '드자이너'~ 앙 선생님이 떠오르더라구요^^
암튼... 요 디자이너는 지난 197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런칭했구요.
현재는 코지 와타나베 스타일과 코지 FEMMILE 두 라인을 전개하고 있어요.
상당히 엘레강스한 디자인이 많아요.
디자이너의 오뜨 꾸띄르 라인이다 보니 가격대도 상당하네요.
********** 요기까지는 지난 번 핸드백 올리면서 제가 썼던 설명 글
그대로 가져왔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요 아이 역시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한,
엄청난 공이 들어 간 백이에요.
실제로 보심 완성도에 더 놀라실 거고, 그래서 더 만족하실 거예요^^*
직사각형 모양의 토트백으로 보심 되세요.
근데 끈 길이가 길어서 어깨에도 메실 순 있으세요.
끈은 가죽이에요.
그런데 앞 면은 상태 좋은데
뒷 면에 구슬이 빠진 곳이 두어 곳 보이네요.
실제로 사용감은 거의 없는데
구슬이 빠져서... 그래서 가격 완전 착하게 올린답니다.
드시는 데 전혀 지장 없는 정도예요.
가로... 21cm 정도
세로... 23.5cm 정도
폭... 7cm 정도
끈높이... 20.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
요 아래 두 장의 사진이 뒷면에 구슬 빠진 부분이에요.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