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을 일일이 손으로 하나 하나 붙여서 만든 핸드메이드 백이에요.
요런 백들은 기계로 만들래야 만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요런 백을 보면 일단 공이 너무 너무 많이 들어갔구나 싶어서
관심이 더 가더라구요^^
요 아이는 짙은 파랑색에 언뜻 언뜻 보라빛도 느껴지네요.
칼라가 너무 멋져요.
잘 차려 입은^^ 어느 멋진 여인의 손에 들려 있을 법한
기품이 느껴지는 동시에
또 디자인이 나름 깜찍해서 그런가 귀여운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그래서 나이가 좀 있으신 앨리스님이 드셔도 좋겠고
깜찍하게 파우치 느낌으로 젊은 앨리스님이 드셔도 좋겠단 생각이에요.
전 주인이 무척이나 애지중지했나봐요.
구슬 하나 빠진 곳이 없어요.
겉과 안 모두 상태 너무 좋답니다.
다만, 윗 부분 실버 칼라(실제로 실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마감 부분만 스크레치가 좀 있어요.
흠이라기 보다는 세월의 흔적이라고 보심 되겠죠?!^^*
가로... 20.5cm 정도
세로... 16.5cm 정도
끈높이... 11.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